국민의힘 제주도당 "원희룡 전 지사 국토부장관 지명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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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원희룡 전 지사 국토부장관 지명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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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를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내정한 것에 대해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온 도민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원 전 지사는 윤석열 정부의 밑그림을 그려왔으며 제주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윤석열 당선인의 제주 공약들을 충실하게 수행해줄 든든한 구심점과 버팀목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제주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제주의 균형발전과 젊은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등 제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제2공항과 같은 미래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국책사업 등이 중단되지 않고 그동안의 경험과 능력으로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제자유도시이자 동북아의 중심지인 지정학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1%의 한계와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많이 소외돼왔던 제주를, 대한민국 균형발전 핵심지로 이끌어주면서 제주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갈등을 해결하며 미래와 발전을 선도하는 역량을 펼쳐주길 온 도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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