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 상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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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교육연구원, 상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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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상진)은 지난 8일 보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천체 관측프로그램은 읍면지역 및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과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천체교육장에서 운영되는 '별빛산책'으로 구성돼 있다.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은 사전에 신청된 초등학교로 방문하여 간이 천체망원경 만들기를 통해 천체망원경의 원리를 학습하고,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행성, 계절별 대표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별빛산책'은 사전에 신청된 중학교를 대상으로 제주미래교육연구원 천문교육장에서 천문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계절별 별자리 학습, 천체망원경 조립 및 천체 관측 등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하는 천체관측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천체관측프로그램에서는 보목초등학교 외 1회의 '찾아가는 천체관측교실'과 13일 아라중학교, 15일 남원중학교 등 9회의 '별빛산책'이 예정되어 있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 김상진 원장은 "천체관측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이 신비로운 밤하늘의 달과 별들을 직접 관측하고, 각 계절별 대표 별자리 관찰을 통해 우주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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