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옛 이야기 속으로...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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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제주’의 옛 이야기 속으로...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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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서 5월 20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예전 등반 안내판. <사진=제주특별자치도>
한라산국립공원 예전 등반 안내판. <사진=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세계자연유산 제주’옛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라산, 거문오름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을 중심으로 옛 사진과 영상, 옛 탐방 관련 자료, 고지도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세계자연유산의 과거와 오늘을 비교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관람객들이 실제로 과거의 한라산을 탐험하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옛 한라산 등산로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 KBS 제주방송총국의 협조를 받아 한라산과 관련된 과거 영상을 편집해 10분 분량의 ‘다시보는 한라산’영상도 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세계자연유산의 옛 탐방 관련 자료 및 스크랩 기사 등을 통해 한라산, 성산일출봉의 변화된 탐방로, 시설물 등 변천사를 볼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로 산악인 소산(素山) 안흥찬 선생이 40여 년간 한라산과 관련해서 수집하신 설피, 기슬링 배낭, 항고(일본군인용 반합) 등 30여점과 그림작품도 전시된다. 

'세계자연유산 과거 탐험’ 이벤트도 병행해서 진행하고 있다.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1974년 한라산국립공원 입장권이 인쇄된 티켓을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세계자연유산 굿즈를 받을 수 있다.

사회관계망(SNS) 이벤트로는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인스타그램(jeju_unesco)을 팔로우하고 이벤트시안을 공유하는 이벤트와 전시회 인증샷 이벤트로, 추첨을 통해 편의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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