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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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기초학력 진단 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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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서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2022년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활용 연수'를 대면 및 비대면 동시 송출 방식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충남대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김선 교수를 초청해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탑재 콘텐츠 및 늘품이 자료 활용, 향상도 검사 방법 등 실습을 통해 교사들의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단검사 실시 이후 학생 맞춤형 지원 방법의 효과성을 도모한다.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충남대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에서 공동 개발한 시스템으로 국가수준에서 기초학력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학생마다 수준에 맞춰 기본부터 심화까지의 맞춤형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내용이 아닌 학생마다 진단검사에서 틀린 문항에 대해서 집중 학습활동이 제공되므로 자신의 학습 수준과 속도에 맞춰 학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학습능력 변화를 온라인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단계형 검사가 지원되고 있어 온라인 기반의 선택형 맞춤형 학습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도교육청 강승민 학교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학생들의 교과 영역뿐 아니라 학습유형 및 자기주도학습능력 등 비교과영역도 파악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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