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은 최근 신제주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제주은행이 지역내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도내 학생들의 인식 수준에 맞게 화폐와 시장의 역할, 올바른 용돈관리 및 저축습관, 금융사회와 신용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은행 금융교육 담당자는 "제주지역 내 약60여개의 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고 매년 꾸준히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금융교육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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