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세한도 다시 만난 추사와 제주' 연계 강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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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세한도 다시 만난 추사와 제주' 연계 강의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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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세한도-다시 만난 추사와 제주' 특별전 개최를 기념해 관람객들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특별전 연계 연속 강의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강의는 오는 21일부터 5월 19일(5월 5일 제외)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사에서 백남준까지, 경계를 넘은 예술가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21일 첫 번째 강의는 '추사 김정희 평전'의 저자인 미술평론가 최열이 '추사 김정희와 한국근현대미술'을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다. 

28일에는 이화여대 김소연 교수가 '서화의 전통과 근대'를 주제로, 5월 12일에는 조영복 광운대 교수가 '문학과 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5월 19일에는 김복기 경기대 교수가 '국가와 민족의 경계-월북화가들과 재외한인 미술가들의 작품세계'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마지막 5월 26일에는 김영나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동서양을 품을 현대미술'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연은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립제주박물관 누리집(jeju.museum.go.kr) 사전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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