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지난 4일 효돈중학교에서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기후 위기의 지구를 살리는 방법을 알아보는 프로그램 '기후변화 같이 가치 챌린지'를 개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0일까지 독서논술지도사 김진희 강사의 지도로 효돈중학교 1~3학년 학생 146명을 대상으로 총 21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첫 수업에서 학생들은 '기후에 관한 새로운 시선' 도서를 활용하여 내가 쓰는 환경 일기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가 마주한 환경문제에 대하여 이해하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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