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명신)은 지난 5일 외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금쪽같은 가족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는 학부모의 역량을 강화하여 교육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숲 이야기, 성인지 및 양성평등, 그림책, 힐링, 2019 개정 누리과정, 예비학부모 연수 등 다양한 주제로 신청한 11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김명신 원장은 "현장기획형 학부모 소통 연수는 각 유치원에서 주관하여 희망하는 주제와 강사를 선정하기 때문에 현장 맞춤형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교육과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여 함께하는 유아교육공동체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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