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안원식)은 지난 4일 복권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운영되는 '느린 학습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 '위드up'을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위드up'은 개별 맞춤 인지교육을 통해 느린 학습 아동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기초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추진됐다.
느린 학습 아동에게 사회기술 향상 집단 놀이 활동을 통해 사회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또래 간의 문제 해결 능력을 제고하고, 나뿐만 아니라 타인의 소중함도 인식 하도록 돕고자 한다.
또 개별사례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 및 대상 가정의 문제를 당사자가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지원한다.
안원식 관장은 "해당 사업은 느린학습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 지지체계를 세워가는 데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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