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천 경정,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공로 근정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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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천 경정,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 공로 근정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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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단장 고창경)은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하는 ‘제2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소속 직원인 강수천 자치경정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5일 전했다.

근정포장은 훈장(勳章)의 다음 가는 훈격으로, 공무원과 국공영기업체·공공단체 또는 사회단체 직원 중 직무에 온 힘을 다해 부지런히 노력해 국리민복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강 경정은 지난 2020부터 지난해까지 보호구역안전팀장으로 근무하면서 안전제주감귤존(제주형옐로우카펫) 개발 도입,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주민반대 극복을 통해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을 지키는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치경찰단이 추진한 ‘안전한 제주형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을 통해 도내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사고가 18건에서 8건으로 2019년 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는 2019년 18건에서 어린이 통학로 조성사업이 시작된 2020년 11건, 지난해에는 8건으로 줄어들었다.

고창경 자치경찰단장은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은 제주도민의 삶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자치경찰 모두가 도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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