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고문화)은 지난 30일 도내 신협 중 처음으로 자산 9000억 원을 달성해 자산달성 기념패를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제민신협은 1975년 9월 5일 창립 후 46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왔다. 조합원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제민신협 고문화 이사장은 "제민신협이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조합원님과 도민들 덕분"이라면서 "언제나 그랬듯이 지역사회를 위한 최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결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민신협은 본점과 도남지점, 신제주지점, 노형지점, 아라지점이 있으며, 올해 3월 말 기준, 자산 9077억 원을 달성, 2만 4926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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