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영은)는 4일 ㈜플렉싱크와(대표이사 송재훈)와 결혼이주 여성에게 자녀들의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결혼이주 여성의 교육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에 함께하기로 했다.
제주시가족센터는 통번역,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등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번역 및 대상자와의 서비스 연계를 통한 웹서비스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영은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다문화가정 부모들이 안정적으로 교육정보를 습득해 자녀의 학교 과정을 이해하고, 학부모로서 적절한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플렉싱크는 모바일과 웹 기반의 e-비즈니스 컨설팅, 시스템 구축, 웹 사이트 및 스마트 디바이스 용 애플리케이션 개발하는 업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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