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자 순회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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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육대상자 순회교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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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대)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서귀포시 내 장애영아 및 유·초·중학교의 특수교육대상자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지원 및 치료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순회교육지원은 4일부터 서귀포시 내 특수학급 미설치교 특수교육대상자 중 순회교육 신청 학생(유·초등학교 19개교 총 3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 1~3회 3시간 학교로 방문해 특수교육대상자의 능력과 장애 정도를 고려한 후, 개별 또는 그룹으로 구성해 실시하고 있다. 특수학급 미설치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자의 특수교육 기회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치료지원은 서귀포시 내 장애 영아와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제주희망나눔카드, 병의원 치료지원,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내방 치료지원의 3가지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제주희망나눔카드는 3월부터 39개교 195명, 병의원 치료지원은 3월부터 7개교 12명,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내방 치료지원(언어재활, 운동재활)은 4일부터 16개교 38명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치료지원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개별 요구에 따른 적절한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러한 지원을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교육 요구에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하여 개별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기회 확대로 특수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치료비 비용으로 인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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