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평화 감수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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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 찾아가는 평화 감수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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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영철)은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평화 감수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제주중앙중학교 1학년 12학급을 시작으로 5월 한림여중 3학급과 고산중 2학급, 6월 우도중 2학급, 7월 귀일중 6학급과 한림여중 4학급, 9월 저청중 2학급 등 총 31학급 대상 학급별 6시간씩 운영한다.

평화의 문화를 위한 접근 방식, 멈춤과 안부 나누기, 폭력과 평화 브레인스토밍, 평화를 위한 힘 등을 주제로 하는 '평화 감수성' 교육은 교육공동체 내의 평화로운 관계 유지 및 회복 중심의 학교문화 조성을 통하여 사회 전반으로 평화의 물결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모든 교육과정은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며, '평화의 문화 한국네트워크'소속 전문 강사 4명이 2인 1조를 이루어 진행한다. 평화의 힘을 키우는 관계 형성 능력 함양에 의한 존중의 학급문화 형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학급 담임 또는 학년 부장 등 학생들과 평소에 관계 형성이 되어있는 교사도 함께 참여한다.

강영철 제주시교육장은 "가정, 학교 및 사회의 평화 감수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하여 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교육공동체 내의 관계 형성 및 회복 역량 강화에 의한 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 분위기 조성이 기대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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