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제주, 4.3특집 다큐 '숙자','다랑쉬 비망록'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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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제주, 4.3특집 다큐 '숙자','다랑쉬 비망록'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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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제주방송총국은 제74주년 제주4.3을 맞아 1일과 오는 3일 4.3특집 다큐멘터리 '숙자'와 '다랑쉬 비망록'을 방영한다.

1일 오후 7시 40분 kbs1채널에서는 휴먼다큐 '숙자(감독 양호근. 작가 김명주)'를 방영한다.

'숙자'는 4·3으로 뒤엉킨 가족관계를 풀기 위해 세상에 나선 할머니와 손녀의 여정을 담았다. 배우 최수영이 내레이션을 맡아,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대학생 손녀의 목소리를 대신 전한다.

3일 오후 8시 5분 kbs1채널에서는 '다랑쉬 비망록(연출 박재현)'이 방영된다. 다랑쉬굴 유해 발굴 30주년을 맞아 보다 심층적으로 사건을 되짚어 본다.

내레이션 없이 다랑쉬굴을 처음 발견한 제주4.3연구소 연구원들과 제민일보 4.3 취재반 기자들의 생생한 목소리, 그리고 당시 유해발굴 영상 등 희귀 영상만으로 구성된 '노내레이션 다큐멘터리'로 제작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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