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농협은 전국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2년 연속 최우수상을 기념해 정기적금을 특판한다고 1일 밝혔다.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농간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경제사업 이행, 경제사업 기반구축, 도농상생 등 3가지 부문에 대해 심사를 통해 매년 우수농축협을 선발하고 있다.
특판 적금 금리는 1년 최대 3.0%이며 2년, 3년짜리 적금에 대해서는 더 높은 금리가 적용되고, 판매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제주시농협 고봉주 조합장은 "4월 1일 제주시농협 창립 46주년에 주어진 선물처럼 느껴지고, 2년 연속 수상은 우리농협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일구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며, 도농간에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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