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를 몰던 중 바다로 추락한 30대 도민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대정읍 인근 해상에 추락한 오토바이 운전자 30대 ㄱ씨를 구조했다고 29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10시 2분쯤 대정읍 운진항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ㄱ씨가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화순파출소 순찰팀은 밤 10시 4분쯤 현장에 도착해 ㄱ씨를 발견하고 구조했다.
ㄱ씨는 이날 밤 10시 11분쯤 육상으로 구조됐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구급차량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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