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부진은 물론 농가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셀레는 봄, 제주도니 찐'온라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경제지주와 (사)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가 주최하고 제주양돈농협 주관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할인행사는 4월1일부터 오는 4월15일까지 '제주도니몰'에서 주문후 2일 소요후 순차적 배송된다.

행사 상품으로는 삽겹(구이용), 전지(수육용) 각 1kg씩 열성형 세트 포장으로 아이디별 2세트 주문한정이다. 

또한 택배비 무료(1세트 구입시 본인부담)로 1500세트 한정 온라인 판매 정상가 3만6000원에서 30% 할인된 가격 2만5000원에 판매된다.

고권진 조합장은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판매채널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