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에 출마하는 서귀포시 서부선거구 고재옥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덕면 덕수초등학교에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영어교육도시 및 산방산, 사계 관광지 주변에 인구 유입이 많아 아이들과 덕수리 및 사계리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을 건립해 쾌적한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덕수리 민속 공연장과 연계해 아름답고 소박한 제주 전통문화를 재현 제주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 알리고 제주도 무형문화제 9호로 지정된 방앗돌 굴리는 노래, 집줄놓는 노래, 물통파는 소리, 제주의 전통 철기제작법인 불미공예, 제주 전통민속문화 집줄놓기, 짚신짜기, 전통 떡 만들기 등 민속놀이 체험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덕수리민속보존회를 중심으로 점점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젊은 세대 및 관광객들이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해 전통문화 보존 및 전승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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