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민 의원 "이도2동乙 지역구 '재선 도전'...검증된 의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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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의원 "이도2동乙 지역구 '재선 도전'...검증된 의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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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민 의원
강성민 의원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이 28일 '재선 도전'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 위해 검증된 도의원이 필요하다"면서 "재선 도전을 위해 오는 30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제총협 공동의장, 제주4·3희생자유족회 사무국장, 제주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오영훈 국회의원 보좌관, 우원식 전 원내대표 정책특보 등을 거쳐 제11대 제주도의회에 입성했다. 현재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장,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중앙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을 맡았다. 

김근태재단 운영위원, 민평련 공동사무처장 등도 맡아 역할을 하고 있다. 

강 의원은 “현역 도의원이고, 그동안 국회의원 보좌관, 도의회 정책연구위원, 4·3운동 및 시민사회 활동, 대학 총학생회장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정책을 분석하고 형성할 줄 알 뿐만 아니라 지난 4년 동안 예산 확보와 현안 해결 능력도 검증받았다"면서 "동네도 알고, 제주도 이해하고, 중앙에 인맥도 많은 것이 장점인 만큼 지역구와 제주지역의 주요현안을 적극 해결하고, 코로나 시대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에 임하면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도의회 내 가칭 '일상회복및코로나대응특위' 구성 △완전한 4·3해결을 위한 4·3역사 왜곡 방지와 4·3유족 보상금 지급 지속 추진 △풀뿌리 민주주의 확립과 제왕적 도지사 견제를 위한 기초자치단체 부활 △제주시민 쉼터 조성을 위한 시민복지타운 공원화 사업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또 △도남동 주차문제와 문화복지 요구 해결을 위한 제스코마트 공영주차장 및 문화복지 시설 마련 △도남동과 이도초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오남로-이도초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 발주 △도남초·이도초 깨끗한 학교를 위한 학교환경개선사업 지원 △도남동·이도2동 어르신이 행복을 위한 경로당 신설 및 시설 개선 추진 △도남동·이도2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지원 등도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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