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조천읍 선거구의 김덕홍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청과 시청에서 38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쌓은 폭넓은 지방행정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천읍의 가치를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의 조천읍은 지역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수많은 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이를 활용한 사업 구상과 진행이 다소 부진한 면이 있어 지역주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내재되어 있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가치를 발굴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작업이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자연과 역사문화를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1차산업 경쟁력 강화, 청년일자리 창출, 주민주도의 사업 발굴, 이주민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조천읍의 체계적인 발전계획 관리,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등 오늘보다 더 크고 튼튼한 조천읍 미래 발전을 위해 주민 한분 한분을 만나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작업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일선 행정에서 조천읍장과 아라동장을 수행한 경험은 주민과의 삶의 최접점에서 소통하고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참된 현장 일꾼임을 자신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