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1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서귀포시 서부선거구 정이운 예비후보(전 제주특별도교육청 정책기획실장)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초등학교에서 이뤄지는 초등돌봄교실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초등돌봄교실 운영 시간 확대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안정적인 돌봄 여건 조성을 위해 돌봄에 관한 학부모 수요를 반영해 오후 7시까지 돌봄 운영을 권장하여 돌봄 제공 시간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만, 학교에서는 학부모의 수요, 돌봄 여건 등을 고려해 돌봄 운영 시간을 결정하며, 시설 및 출입 인원 관리, 돌봄 학생의 귀가 안전 등 안전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면서 “기존 돌봄중심 운영에서 탈피해 ‘1인1기’ 특기 및 적성교육을 강화함으로써 내실있는 초등돌봄교실이 운영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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