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우주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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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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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전시관 내부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전시관 내부 전경. ⓒ헤드라인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이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류 문화유산을 통해 시민들의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증진하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는 오는 4월부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우주인을 위한 안내서'를 주제로 제주도 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자유학기제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유망 산업분야인 우주개발에 대해 다양한 체험 및 토의 등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총 네 가지 주제로 △우주개발의 발자취를 찾아서 △지구를 탈출하는 방법 △우주선에선 무슨 일이? △인 마이 유니버스(In my universe)로 구성돼 있다.

박근수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은 "우주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박물관을 더욱 유익하게 즐기고 학생 개개인의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박물관(전화 064-800-2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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