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련활동비 지원대상 전 고교생으로 확대...1인당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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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련활동비 지원대상 전 고교생으로 확대...1인당 '4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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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초등학교와 중학생에 이어, 고등학생들에게도 수련활동비가 전면 지원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동등한 교육 수혜와 체험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 도내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수련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고등학생 수련활동비 지원은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학생들에게만 이뤄졌으나, 올해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수련활동비는 2017년 초등학생 1인당 3만 5000원을 시작으로, 2019년 중학생 1인당 4만 5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부터 전면 확대되는 고등학생에 대해서는 1인당 4만 5000원이 지원된다.

이로써 도내 수련활동비 지원은 모든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으로 확대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체 학교에 수련활동비 지원으로 체험학습이 더욱 활성화 되고 학생들의 사회성 회복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함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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