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문화원은 지역주민들에게 인문학 및 제주역사문화 교육을 통해 자아성장과 지역사회 평생교육 발전 및 문화도시 시민으로서의 시민의식 고취에 기여하고자 서귀포문화대학(학장 강명언)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3월 15일 17시에 김정문화회관에서 문화대학 8기 입학식을 가졌다.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서귀포문화원 강의실에서 도내·외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34강의 강의와 현장답사 등이 12월 6일까지 이어진다.
서귀포문화대학은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7기까지 332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졸업생들은 서귀포문화대학총동문회(회장 김장관)를 결성하여 총동문회 문화한마당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의 문화교양인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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