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연북로변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일대가 시커먼 연기로 뒤덮였다.
12일 오후 1시40분쯤 제주시 화북동 연북로변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에서 시커먼 연기가 솟아오르며 인근 지역을 뒤덮었다.
이 연기로 인해 화재지점 바로 옆 연북로를 운행하는 차량들의 시야가 가려지면서, 차량들은 황급히 속도를 줄여 운행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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