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균 의원, 제주도 사진문화예술.산업 조례 제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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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균 의원, 제주도 사진문화예술.산업 조례 제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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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강성균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애월읍)은 10일 오후 2시 '제주도 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현황에 따른 활성화 조례안에 필요한 시책 및 육성 발전전략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이창훈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은 이번 조례를 근거로 해 관련기관·행정·단체 모두 협조해 제주도 사진문화예술과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

문창호 작가는 조례와 함께 사진작가들의 창작공간과 단체 사무실 지원 필요성을 제시했다. 

서재철 자연사랑미술관 관장은 제주도에 국제사진전이나 국제사진축제, 권위있는 국제사진상 등 국제 사진비엔날레를 제안했고, 양숙연 한라대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는 프랑스 아를 사진 축제(Rencontres Photographiques)를 소개하며 국제사진작가교류사업을 통해 현대사진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 필요성을 언급했다.

강성균 의원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됐던 의견들을 종합해 '제주도 사진문화예술 및 사진문화산업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하고 제403회 임시회에 발의하겠다"며 "앞으로 사진문화예술 활동을 촉진해 도민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사진문화예술 정책분야에 의정활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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