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신임 이사장에 양영철 전 제주대 교수 임명
상태바
JDC 신임 이사장에 양영철 전 제주대 교수 임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영철 신임 JDC 이사장. ⓒ헤드라인제주
양영철 신임 JDC 이사장. ⓒ헤드라인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신임 이사장에 양영철 전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JDC는 오는 8일자로 양 전 교수가 제9대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양 이사장은 건국대학교 행정학 박사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 및 자치경찰 TF팀장,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 국무총리실 제주특별자치도 추진위원회 위원 및 JDC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JDC와 제주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행정전문가로, 합리적인 경영체계 구축과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비전 및 제주지역사회에서의 공공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임원추천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 이사장은 “JDC는 제주도민과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국제자유도시를 조성하는데 그 설립 목적이 있다”며 “이를 위해 JDC의 정체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앞으로도 제주도민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 이사장은 8일 오전 10시 JDC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충혼묘지와 4·3 제주평화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이사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