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만여명 투표에 참여...제주시 24.2%, 서귀포 27.0%
'코로나선거' 속 역대 최고 투표율...30% 넘어설듯
'코로나선거' 속 역대 최고 투표율...30% 넘어설듯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지난 4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틀째인 5일 오후 1시를 기해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은 25%를 넘어서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 사전투표 상황을 보면, 총 유권자 4419만7692명 중 1188만명이 투표에 참여하면서 26.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주에서는 전체 유권자 56만 4354명 중 14만 1180명이 투표에 참여해 25.02%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 기록이다.
제주지역 역대 선거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2017년 제19대 대선 22.4%(전국 26.1%)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22.2%(전국 20.1%) △2020년 21대 총선 24.6%(전국 26.7%)이다.
종전에 가장 높았던 21대 총선때보다도 벌써 0.4%를 상회하고 있다.
주말인 5일 낮에도 대부분 투표소에서 직장인 등 더욱 많은 유권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최종 사전투표율은 30%대를 보일 것으로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제주지역 투표상황을 행정시별로 보면, 제주시에서는 유권자 40만8552명 중 9만9044명이 참여해 24.24%의 투표을 보였다. 서귀포시는 15만5802명 중 27.04%인 4만2136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선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두번째로 맞는 '코로나 선거'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는데, 높은 사전투표율이 이번 선거 판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주목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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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 쓰신 분께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내용 보충
1. ♥제2공항을 대체할 뚜렷한 대안이 없는점
2. 부지선정/사타/예타/재검토 과정을 모두 통과한 국책사업을 여론조사로 취소할 법적 근거나 사례가 없다는 점
3. 6년간 토지거래허가제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성산주민 피해가 막대하다는 점
4. 포화상태인 현제주공항을 이용하는 국민과 도민의 안전은 여론조사 결과와는 무관하게 계속 위협이 된다는 점
5. 제2공항 반대단체나 반대한 도민들이 항공사고시 책임질 수 있는 사안이 아니란 점
6. 지역적 현안을 뛰어넘는 국민안전문제는 지역여론조사로 결정할 사안이 될 수 없다는 점
7. 성산읍 별도조사,즉♥2공항 건설로 가장 밀접한 영향을 받는
성산읍주민의 주민수용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되는 점
등으로 볼때 제주 제2공항은 반드시 추진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