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명신)은 도내 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주머니'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놀이주머니는 매월 첫번째와 세번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토요 가족체험 프로그램'이 취소되는 경우를 대비해 마련됐다. 총 5종의 놀이자료를 구성해 도내 만 3~5세 유아가 있는 가족에게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제주도서관과 제주유아교육진흥원 현관에서 워크스루로 받을 수 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으나 신학기를 맞아 교육회복을 위한 최선의 노력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놀이주머니를 통해 가정 내에서도 유아들의 배움이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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