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나무의 묘목을 기르는 육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1300여㎡ 상당의 비닐하우스가 불탔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육묘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육묘장내 숙소에 있던 직원이 화염을 목격하고 업주에게 알린 뒤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업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오전 3시 34분쯤 현장에 도착해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 불은 50여분 만에 119에 의해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해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등 육묘장 1300여㎡가 불에 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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