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해양스포츠센터(센터장 김덕진)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민을 위한 수상안전교실'을, 26일부터 27일까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해양레저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수상안전교실에서는 수상구조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해양레저체험교실에서는 최근 인기가 급상승한 서핑과 윈드서핑 등에 대한 기초교육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김덕진 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도민의 수상안전에 대한 의식과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고 참가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 또한 높았다"며 "제주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수상안전 역량강화와 해양스포츠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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