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청소년 생활과학교실 운영 강화...과학특수교육 강사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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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소년 생활과학교실 운영 강화...과학특수교육 강사도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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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미래를 선도해 나갈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및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5천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가운데, 장애인에게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과학특수교육 전담강사도 채용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및 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과학교실은 청소년문화의집과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 메이커 교실, 공작기계를 활용한 기초교육, 재미있는 과학실험, 틴커캐드와 3D프린터기로 즐기는 메이커스 활동 등이 있다.

교육 운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단법인 제주과학문화협회(전화 064-711-9886)로 문의하면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등 창의적인 기업 인재 육성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해 공작기계, 코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424명이 참여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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