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주년 삼일절인 1일 전국에 촉촉한 봄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새벽(00시)부터 오전(12시) 사이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전라권, 경남권에는 비가 내리겠고,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경북권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새벽(00시)부터 저녁(18~21시)까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2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일겠다.
한편, 수요일인 2일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구름 많겠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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