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무역학과 허윤석 교수, 이하 GTEP)은 지난23일부터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리빙전시회인 ‘2022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에 참가, 협력업체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 참가자들은 GTEP사업단 16기. 이들은 협력업체인 △에코씽 △루피노퍼니처 △키친앤데코 △포세이온와 함께 제품 시연, 바이어 상담 및 시장조사 등 현장 마케팅을 진행했다.

이성민 학생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협력업체의 수출진흥 활동에 이바지한 것 같아 좋았고, 앞으로 GTEP사업을 통해 다양한 무역실무 내용을 실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지원하는 GTEP사업은 교육 및 실습을 통해 청년 무역전문가를 양성해 도내 수출초보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도우며, 지역특화형태의 무역전문가양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