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중등 블렌디드 수업 학교지원단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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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중등 블렌디드 수업 학교지원단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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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제주국제교육연구원 세미나실에서 2022학년도 '중등 블렌디드 수업 학교지원단' 운영 방향 및 일정에 대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중등 블렌디드 수업 학교지원단'은 비대면 수업이 일상화됨에 따라 발생하는 학습 결손과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의 설계 및 현장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13개 교과 44명의 교사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블렌디드 수업 교수·학습 및 평가자료를 개발·보급하고, 학교의 요청에 따른 수업 컨설팅, 찾아가는 블렌디드 수업 맞춤형 연수 지원을 위한 핵심 강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우수 블렌디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개최해 '학생 개인 맞춤형 온라인 학습'과 '타인과 협력해 과제를 해결하는 교실 수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정성중 학교교육과장은 "블렌디드 수업 학교지원단을 운영해 학생, 학부모, 교사가 만족할 수 있도록 원격수업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찾아가는 연수 운영을 통한 교원 간 블렌디드 수업 역량 격차 해소, 블렌디드 수업 우수사례 공유 및 보급을 통해 교원이 블렌디드 수업 전문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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