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향진 위원장 "제2공항 조속 착공해 도민사회 갈등.분열 끝낼 것"
상태바
허향진 위원장 "제2공항 조속 착공해 도민사회 갈등.분열 끝낼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허향진 도당위원장은 24일 논평을 통해 "제주 제2공항 조속 착공으로 도민사회 갈등과 분열의 반목 끝낼 것"이라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제주 제2공항 건설은 30년 도민의 숙원사업이다. 시민사회단체의 제2공항 건설을 촉구하는 건의문 발표와 지지성명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며 "우리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윤석열 후보의 제주지역 주요공약인 제주 제2공항 건설의 조속한 착공에 총력을 기울여 오랜기간 지속됐던 도민사회 갈등과 분열의 반목을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2공항은 제주의 산남지역과 산북지역, 동부와 서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국책사업"이라며 "제2공항 건설은 문재인 대통령의 제주지역 주요공약이기도 했지만 약속을 어겼고, 민주당 소속 제주지역 국회의원 3인의 뒷짐만 지는 행태속에 도민사회 갈등의 골은 깊어만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민주당은 시급한 제주의 현안이자 국책사업인 제주 제2공항 건설은 모르쇠로 일관하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는 특별법까지 통과시켰다"며 "아무리 제주도의 인구가 적고 세력이 약하다 해도 이러한 정치적인 이유로 30년 도민의 숙원사업인 제2공항 건설을 막아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허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의 당선 후 도당차원의 제2공항 특위를 상설기구로 구성해 반드시 임기 내 착공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며 "반대의 주민들도 모두 끌어안으며 합당한 보상과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동체 회복에도 팔을 걷어붙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1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뻔뻔한 민주당!ㅈㅈ 2022-02-26 15:54:45 | 14.***.***.202
1989년 노태우대통령의 제주신공항검토지시이후 말그대로 수십년 도민의 염원을 담아 2012년 도민89%찬성과 환경도시위원회 여야만장일치로 정부에 신공항지어달라고 건의했다. 당시 위원장은 민주당 김태석!
하지만 3년후 대다수도민거주지와 먼 성산으로 발표나니 반대하기 시작한거다. 제주도민주당정치꾼들도 지역유권자들 표를 의식해 동조한거고...
민주당은 경제나,글로벌 마인드는 없고 오로지 표만 의식한다.
제주공항은 컵에 물이 넘치기직전이라고 국토교통부 공항관계자가 말했다. 국민생명을 담보로까지 그들의 정치놀음으로 이용하고 있다니... 다음선거에서 민주당은 반듯이 심판받아야 한다.
만약 대형항공사고라도 나면 민주당과 청와대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자들이 될것이다. 제주 제2공항은 문재인의 공약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