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선후보 현수막 훼손 잇따라...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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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선후보 현수막 훼손 잇따라...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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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이어 안철수 후보 현수막도 훼손

[종합] 제주에서 대선 후보들의 선거 현수막이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귀포경찰서와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서귀포시 서귀동의 거리에 게시돼 있던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현수막이 훼손됐다.

발견 당시 안 후보 현수막에 인쇄된 안 후보의 눈동자 부분에 구멍이 뚫려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오후 5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 게제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현수막을 누군가 가져갔다.

이보다 앞선 16일 오후 5시30분쯤에는 서귀포시 안덕면 거리에 게시된 윤 후보의 현수막에 음료수가 투척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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