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성여고 학생들, 곶자왈공유화재단에 보전기금 기탁
상태바
제주 삼성여고 학생들, 곶자왈공유화재단에 보전기금 기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학교장 정규필)는 교내 동아리 데메테르4-H 학생들이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에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곶자왈 보전 기금을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데메테르4-H는 서귀포시4-H본부에서 실시한 '제1회 학생4-H 활동수기 및 활동사진 공모전'에서 활동사진 부문에 3학년 박소연(최우수상), 강나예(장려상), 활동수기 부문에 3학년 이가영(우수상) 학생이 수상한 상금과 '제40회 제주특별자치도 4-H대상'에서 이가영 학생이 수상한 상금 일부를 포함해 45만원을 곶자왈공유화재단에 후원했다.

학생들은 제주 곶자왈이 개발되고 훼손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곶자왈공유화재단에 상금 일부를 후원하자고 뜻을 모았다.

곶자왈공유화재단 김범훈 이사장은 "곶자왈과 제주 환경의 보전을 위한 학생들의 뜻깊은 손길에 제주 사회 전체가 큰 감명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