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륜동, 2022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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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륜동, 2022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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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대륜동(동장 오승언)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시기를 맞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봄철 산불방지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에서는 이번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따라 산불감시원 5명을 채용하여,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고근산, 시오름을 비롯한 5개소에 각각 배치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유사시 초동진화 태세를 확립해 나간다.

또한 동에서는 주민센터 내 산불방지본부 종합대책상황실을 설치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산불 조심 현수막을 취약 구간에 게첨하여 입산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등 산불방지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에서는 지난달 28일 동주민센터에서 산불감시원에 대한 근무수칙 및 등짐펌프 사용법 등의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산불진화차량 및 등짐펌프 40개 등 산불대응 장비 정비를 완료했다. 

오승언 대륜동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큰 재난을 부를 수 있다”며 입산객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기자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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