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협동조합, 설 맞이 어르신에 상품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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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협동조합, 설 맞이 어르신에 상품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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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민)은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500만원 가량의 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주차장 운영을 통해 발생한 매출액에서 운영 경비를 자체적으로 절감해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한 금액을 마련했다.

최용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다 같이 따뜻한 설 명절 조성을 위해 시장 주변의 어르신들께 상품권을 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생활화하며 더불어사는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1965년 1월 개설돼 현재 260여개 점포가 입점해 있다.

또 주차공간 550면을 확보해 고객 편의 제공에 힘써나가고 있으며, 전통시장 환경 개선 및 현저한 매출 증대 등 전통시장 활성화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3회, 산업포장 1회, 총리 및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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