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사, 재난취약계층 설맞이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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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사, 재난취약계층 설맞이 구호물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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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월 2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재난취약계층 397가구에 라면과 온누리 상품권, KF94 마스크 등 7,000만원 상당의 설맞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이 날 전달된 물품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행정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 가구를 발굴하여 지원했다.

오홍식 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나눔은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말처럼 재난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취약계층 발굴과 맞춤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지속적으로 행정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도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 문의는 재난안전팀(758-3506)으로 하면 된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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