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중소상공인 수출상품 판매홍보관 '가치제주상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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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중소상공인 수출상품 판매홍보관 '가치제주상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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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가치제주상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JDC는 지난해 5월 제주공항 격리대합실 내 중소상공인 수출상품 판매홍보관 '가치제주상점'을 론칭하고,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한 수출 역량 강화,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지원 등 공공.민간 공동 사회적가치 창출 모델을 구현했다.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JDC,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20년 12월 각 기관의 핵심 역량을 결집해 중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활성화 지원에 공동 협의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가치제주상점'은 도내외 중소기업 28개사 상품 전시.판매를 통해 소비자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고 이를 통해 도내외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에 이바지했다.

또 지난해 매출 4억 4000만원을 창출하고, 내수 의존도가 높은 도내 중소상공인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입점기업 대상 맞춤형 수출 자문 컨설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수출상담액 약 122억 7000만원, 수출계약 14억 6000만원을 달성했다.

가치제주상점 입점기업 대상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 지원으로 롯데홈쇼핑 '상생하우스' 연계 방송런칭(1개사), 롯데백화점 노원점 '제주식품관' 입점(5개사), 제주관광공사 플랫폼(탐나오) 입점(97개사) 등을 추진하기도 했다.

김미양 JDC 사회가치추진실장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로 중소상공인 생존.성장을 위한 지원책이 최우선 과제가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JDC는 중소상공인과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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