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제주지역교육격차해소위원회(제주지역총괄위원장 강성민 도의원)는 25일,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제주지역교육격차해소위 출범식에는 중앙 선대위 산하 교육격차해소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회재 국회의원(여수시을)·위계점 전 한국방송통신대 총동문회장(행정학 박사)이 공동상임위원장, 김민태 공동위원장(송영길 당대표 특보), 박근철 경기도의회 원내대표(더불어민주당 전국광역의원협의회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출범식에서 제주지역총괄위원장으로 임명된 강성민 도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김회재 국회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소득 상위 20% 가구의 자녀 사교육비가 하위 20%의 8배나 달한다”며, “제주지역에서부터 부모세대의 교육격차가 가구의 소득격차로, 그 소득격차가 다시 자녀 세대의 교육격차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선 승리를 통해 교육격차 없는 세상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