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로기적십자봉사회(회장 김재홍)는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김재홍 회장은 “어려운 분들이 적십자를 통해 희망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노고로기적십자봉사회는 2012년 결성되어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스포츠 마사지 및 운동보조 봉사활동, 사랑의 빵나눔 봉사, 추석맞이 백미 기부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민기자뉴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