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오미크론 감염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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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19 확진자 무더기 발생...오미크론 감염도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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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32명 추가, 누적 5034명...지역사회 재확산 우려
타 지역發도 잇따라...오미크론 확진자 7명 추가, 누적 77명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격히 늘고 있다. 입도객 등 타 지역 관련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내 감염전파도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해외입국자 등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도 속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3일 20명(제주 4983~5002번)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24일에는 오후 5시 기준 32명(5003~5034번)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24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헤드라인제주
24일 오후 5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헤드라인제주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5034명으로 늘어났다. 1월 확진자는 373명으로 집계됐다.

추가 확진자 32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절반 가까이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0명은 타지역 관련, 2명은 해외입국자로 파악됐다. 

나머지 5명은 코로나19 의심증세를 보여 진단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로, 현재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사례도 크게 늘어나면서, 이날 7명(해외입국자 4명, 국내 관련 3명)의 감염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누적 오미크론 확진자는 77명으로 늘었다.

53명은 해외입국자, 나머지 24명은 국내 관련 확진자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확진자 관련해서는 밀접접촉자들의 경우 예방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모두 14일간 격리를 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또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149명(타 지역 확진자 7명 제외)이다. 입원환자 중 위중증 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기준 제주도 전체 인구 대비 2차 백신 접종률은 84.8%(18세 이상 96.5%)로 나타났다. 3차 접종률은 46.6%(18세 이상 55.5%)로 집계됐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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