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중학교 건립사업 탄력...도시관리계획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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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부중학교 건립사업 탄력...도시관리계획 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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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시계획위, 서부중 도시관리계획 결정 '수용'

제주시 외도동 일대 중학교 건립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제주시 도시관리계획(학교) 결정(안)에 대한 재심의를 진행한 결과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 도시관리계획은 제주시 외도1동 55번지 일대 2만5874㎡ 자연녹지 지역에 서부중학교 설립을 위한 도시계획시설 계획을 입안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심의에서 도시계획위원회는 △통학로는 제주시와 협의해 확보할 것(도시계획도로 재지정) △진입부 교통안전, 교통처리계획을 마련할 것을 조건으로 수용 결정을 내렸다.

도시계획위원회는 또 △현상설계 시 진입부, 여유부지를 포함한 교사 배치, 진입부 통학로 안전, 항공소음대책 등의 기준을 종합적으로 마련할 것을 부대의견으로 제시했다.

한편 서부중학교는 오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학급 규모는 30학급(특수 1학급 별도 843명 규모)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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