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제19회 초등토론아카데미 운영
상태바
서귀포학생문화원, 제19회 초등토론아카데미 운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박은진)은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일간 지역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제19회 초등토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디모영교과연구회, 제주토론교육연구소와 공동 주관하는 초등토론아카데미는 초등학생의 분석적, 논리적,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되고 있다. 8명 이내의 소인수 그룹으로 6개 반으로 나누어 5일간 20시간에 걸쳐 다양하고 심도 있게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5일차 과정은 △토론 맛보기 △논증 구조로 자기 소개하기 △입론 △반론과 최종발언 △논증구조 익히기 △선택의 이유와 기준:판정 △주장하는 글쓰기 △그림책 토론 △개요 작성하기 △3분 말하기 등이다. 토론의 원리와 방법에 대한 특강 및 토론 단계별 실습, 실제 토론을 통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토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사회가 건강하려면 토론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 토론을 통해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수용하고 이해할 때 균형 잡힌 좋은 사회가 된다"며 "이번 초등토론아카데미를 통해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