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업기술원, 청년농부 농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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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업기술원, 청년농부 농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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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청년농업인의 농장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는 ‘청년농부 텃밭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통해 청년농부 농장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 농장의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해 청년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미래세대 농업 인력으로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총 사업비 1억 원(보조 9000만 원, 자부담 1000만 원)을 5개소에 투입해 체험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및 시범운영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농업인(19세 이상 ~ 45세 이하)으로 농업경영정보 등록 후 직접 영농에 종사해야 한다.

사업 대상자에게는 청년농업인 농장 특성에 맞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 컨설팅 및 시범운영,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한 청년농업인의 역할 강화로 농촌 인력구조 개선을 도모하고 도시민에게 고품질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농업·농촌 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농업인은 28일까지 기술지원조정과를 방문해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류 확인 및 현지심사, 선정 심의회 의결을 거쳐 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한다.

차진우 농촌지도사는 “청년과 도시민을 연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돕겠다”며 “뜻 있는 청년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농업기술원 인력교육팀(760-7751~2).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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