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고등학교(교장 최범윤)는 지난 6일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평촌경영고등학교와 직업교육 및 특성화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중앙고등학교는 올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됐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특성화 교육활동을 수행하는데 각 학교가 상호 협력 관계를 갖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중앙고등학교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및 평촌경영고등학교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운영,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각 학교는 협력적 교류를 통한 학과체험, 직업체험 및 현장학습에 관한 지원을 주고받고 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상호컨설팅을 통한 동반 혁신 성장에 기반을 마련한다. 

제주중앙고 최범윤 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학교가 서로 협력해 2023년 특성화고 고교학점제 전면 운영에 따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